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애틀 슈퍼소닉스 (문단 편집) === 재유치? === 막상 NBA 팀이 진짜로 사라지자 꽤 많은 프로팀을 뺏겨본 프랜차이즈들이 그랬던 것처럼 시애틀도 신생팀 창단 혹은 기존 팀의 연고지 이전을 통해 NBA 팀을 유치하려는 노력이 다시 일어나게 되었다. 가장 근접했던 시도는 전 소닉스 구단주 그룹의 일원이었던 [[스티브 발머]]가 2013년 [[새크라멘토 킹스]]의 연고 이전을 시도했는데, 전 NBA 스타 케빈 존슨이 시장으로 있는 새크라멘토 시의 필사적인 저지로 인해 결국 무산되고 말았으며 스티브 발머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인수해 사실상 소닉스 재건에는 손을 떼었다. 그럼에도 시애틀 내에서 지속적인 재유치 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시애틀을 연고로 한 타 종목 선수들이 지지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시애틀 시호크스]]의 [[쿼터백]] [[러셀 윌슨]]과 [[코너백]] [[리차드 셔먼]] 등이 소닉스의 재창단을 지지하고 나섰다. 2018년 10월 1일, [[WWE RAW]]에서 [[일라이어스]]와 [[케빈 오웬스]]의 세그먼트가 진행된 과정에서 평소와 같이 엘라이어스가 어그로를 끌다가 "[[존 시나]]와 [[바비 래쉴리]]가 팀을 맺는다는 말은 시애틀에 농구팀이 있다는 말처럼 어이 없는 소리다"는 말을 하자마자 관객들이 미친듯이 야유를 보냈는데 야유 받는게 일상인 엘라이어스와 케빈 오웬스도 뜻하지 않은 반응에 상당히 놀란 모습을 보였다. 야유 소리는 갈수록 커졌는데[* 일라이어스가 "마이크 소리좀 올려! 들리지 않잖아!"라고 할 정도로 엄청났다.] 이 정도 수준의 야유는 최근 몇 년간 [[WWE]]에서 없던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XigdA6kiLcE|1분 20초부터 나온다.]] 이에 굴하지 않고 엘라이어스는 오클라호마는 말이 되는데 시애틀은 말이 안된다라며 한술 더 떠서 도발했고, 케빈 오웬스는 아예 "존시나는 항상 일을 망친다. 마치 시애틀처럼. 그래서 너네가 농구팀이 없는거다!" 라며 관중들을 분노케 했다[* 링크된 동영상 3분 27초부터.][* 그나마 그 떠난 팀이 성적도 형편없는 듣보잡이라면 모르겠는데 플레이오프에 나갈 만큼의 강팀으로 바뀌었으니 시애틀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뒷목 잡을만한 일이다.]. 2018년 10월 5일, 키 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NBA 프리시즌 경기에서 10년전 소닉스에서 처음으로 데뷔했던 [[케빈 듀란트]]가 [[숀 켐프]]의 유니폼을 입고 소닉스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레니 윌킨스 등 소닉스의 영구결번 선수들도 초청을 받는 등 소닉스를 떠올리게 하는 여러 이벤트를 개최했다. NBA 사무국은 2025년까지 신규 구단 창단을 보류할 예정이라 소닉스의 부활은 더 기다려야할 듯 한데, 부활이 현실화될 경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강력한 라이벌리 형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NFL]]의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볼티모어에서 당했던 것처럼, 썬더 선수들과 팬들도 시애틀 원정을 올 경우 엄청난 야유와 비방 등이 예상된다] 특히 [[NHL]]에 [[시애틀 크라켄]]이 합류하게 됨으로서 재창단 계획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2021년 뉴스로 신규 구단 창단 지역으로 라스 베가스와 시애틀이 가장 먼저 창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소닉스의 부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라스 베가스는 주력이던 카지노가 마카오와 같은 해외 다른 국가들에게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프로스포츠 유치를 통해 분위기 전환및 쇄신을 노리고 있다. 일단 [[NHL]]의 [[베가스 골든 나이츠]]를 신생팀으로 두고 오클랜드에 있던 레이더스를 연고지 이전으로 불러들여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로 팀명을 바꿔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NBA]] 팀까지 유치한다면 지역적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는 셈이다. 그리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오클랜드 최후의 스포츠리그 팀]]이 2025년 부터 라스베가스로 이전하게 되어 NBA팀만 유치하면 완전체를 갖추게 된다.]. 현재는 [[전미 여자 농구 협회|WNBA]]의 [[시애틀 스톰]]이 소닉스가 떠난 이후 2번을 우승하면서 시애틀의 농구팀으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프리시즌 경기도 스톰의 마크가 새겨진 코트 위에서 했다. 국내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재유치가 된다면 케빈 듀란트는 은퇴 시즌을 소닉스에서 보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다.[* 다만 현실적으로 듀란트 입장에서나 시애틀 입장에서나 굳이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 연고지와 상관이 없는 국내팬들이야 소닉스 팬들이 대부분 썬더 팬으로 자연스럽게 변했고, 이런 소닉스-썬더 팬들은 데뷔 후 9년간 슈퍼루키에서 MVP로 성장한 듀란트에 대한 애증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 그러나 시애틀 팬들중에 이름을 바꾸고 역사까지 끊어가면서 먼 오클라호마로 옮긴 썬더에 대한 팬심을 유지한 사람은 많지 않다.(미국 스포츠 팬덤은 대부분 연고지 위주로 형성된다) 시애틀 현지 팬 입장에선 듀란트는 루키시즌 1년 뛰고 타 팀으로 떠난 선수인데 굳이 듀란트를 원할 입장도, 듀란트 입장에서 고작 1년 뛴 (고향도 아닌) 시애틀로 갈 이유도 딱히 없다. 만약 듀란트가 '말년에 추억이 어린 친정팀으로 돌아오는' 루트를 탄다면 그 대상은 시애틀이 아니라 8년동안 뛰면서 팬들과 함께 웃고웃었던 오클라호마 썬더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